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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등록 2023.09.27 08:38

이성인

  기자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자칫 치명률 15%↑' 추석 야외활동 주의보 기사의 사진

추석에는 성묘와 이런저런 야외활동으로 '풀밭' 밟을 일이 많습니다. 연휴 뒤에도 청명한 가을 하늘에 바깥 활동이 잦을 텐데요. 질병관리청이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야외동물 매개 감염병에 관해 알려왔습니다.

◇ 쯔쯔가무시증 = 먼저 쯔쯔가무시증입니다.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발생하는데요. 물린 후 10일 안에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에는 9월 현재까지 878명이 나와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치명률 국내 약 0.1~0.3%(2011~2022년 누적)

◇ SFTS = 더 무서운 건 SFTS입니다.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면 걸리지요.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문제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는 점.

이에 치명률이 약 20% 전후에 달합니다.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하는데, 올해 9월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환자는 8.5% 줄었지만 사망자는 4.5% 늘었습니다.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9월 현재 치명률 19.5%(118명 발생, 23명 사망)

◇ 렙토스피리증 =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설치류 및 가축(소·돼지 등)이 매개가 됩니다. 이들의 소변이 오염시킨 물, 토양, 음식물에 사람 상처나 점막이 노출돼 감염되면, 2일~4주 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렙토스피리증은 태풍, 홍수, 장마 때 오염된 물을 통해 균에 노출된 다음인, 9~11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을 보입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신고된 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48.3% 감소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률 5~15%

◇ 신증후군출혈열 = 신증후군출혈도 설치류가 매개입니다.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과 타액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는데, 이게 건조돼 사람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로 옮겨오는 것. 1~2주 내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야외활동이 빈번한 남성, 특히 군인과 농부가 많습니다. 올해 9월까지 신고된 환자는 전년 동기간보다 66.6%나 많은데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치명률은 1% 미만에서 최대 15%에 달합니다. ▲한탄바이러스의 치명률 5~15%

이상 지금 조심해야 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살펴봤는데요. 진드기는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하므로 벌초, 성묘, 여행 시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사항들 유의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가을 누리세요.

▲풀밭 등에서 활동할 때는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귀가 후 옷은 바로 세탁. 샤워 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 ▲농작업·수해복구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군인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필요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이 감지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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