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인기연과 에코아이는 각각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지난 6월부터 가격제한폭이 변경됨에 따라, 시초가 없이 공모가로 거래를 시작하며 공모가 대비 최저 60%에서 최고 400% 사이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동인기연은 지난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3만3000원~3만7000원) 하단을 밑도는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10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22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반면 에코아이는 IPO 시장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수요예측 당시 희망 밴드(2만8500원~3만4700원) 상단인 3만47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13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 증거금으로 1776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동인기연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에코아이의 상장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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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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