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은 GS25와의 제휴를 토대로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한층 가속화한다. 고물가 시대 짠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자급제+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아끼는 젊은 소비자가 급증한 만큼, 이들에게 친숙한 편의점을 통해 알뜰폰 접근성과 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GS25는 전국 1만7000여개 매장 인프라를 보유한 업계 1위 편의점 사업자인만큼, 알뜰폰 혜택이 고객의 '슬세권'(슬리퍼+세권) 안에 더욱 촘촘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이날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 유심 구입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한 뒤 5분이면 셀프개통 가능하다.
GS25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GS25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직영몰 기본 가입혜택(모바일 상품권, OTT 6개월 무료, 제철장터 전 상품 할인쿠폰)에 더해 'GS25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5000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사운드바 ▲눈 마사지기 ▲무선 이어폰 등도 증정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GS25와의 제휴를 계기로 알뜰폰 접근성과 편의점 집객효과가 동시에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최근 실속파 소비자들의 자급제+알뜰폰 수요가 급증한 만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한 차별화 유통채널을 발굴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혜택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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