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척당 2억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가'현재까지 연간 수주 목표액의 44.3% 잠정 달성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의 선가는 척당 2억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가다. 앞서 17만4000㎥급 LNG운반선의 기존 최고가는 2억6500만달러였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해양 1기를 포함해 총 46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59억8000만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액(135억달러)의 44.3%를 잠정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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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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