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직수 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작아진 크기다. 폭 164mm, 깊이 370mm, 높이 345mm로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여 혁신적인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한편 내추럴 화이트와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크기만큼이나 성능과 위생, 각종 편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의 고온수도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한층 높이고 크기와 에너지 사용량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 내부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하는 한편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췄다.
또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을 25% 줄이고 EPS(스티로폼) 사용률도 최대 96%까지 절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한 친환경 정수기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도 탑재해 항상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10~50ml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용량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C), 차(약 70°C), 온수(약 85°C), 고온수(약 100°C) 등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이 나오는 코크는 레드(온수), 그린(정수), 블루(냉수) '3단계 LED라이팅'이 있어 온도 설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 앱을 통해 제품 상태와 전기사용량, 취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IoT 기능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터치 버튼, 전면 교체 이지필터, 탈부착 물받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속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완벽하게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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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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