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및 교수, 학생 등 150여명 참석
조경희 교수가 국내외에서 발표했던 패션작품 30여점과 동문들의 작품(패션제품) 20여점, 총 50여점이 선보인 이날 패션전에는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및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하철 총장은 축사에서 "조경희 교수님은 국립목포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적인 전시회 및 패션쇼에 참여하는 등 많은 작품활동을 하셨다. 벌써 퇴임이라는 사실에 서운함이 묻어나지만 퇴임 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희 교수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재직한 지난 30여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제자들을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작품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목포대학교의 좋은 교육환경 덕분이었다"며, 학교 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전시는 5월 29일~30일까지 목포대학교 교내 70주년 기념관에서, 6월4일~5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원 로비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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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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