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롯데호텔 김치 여름 신제품 나박김치를 처음 선보인다. 배추김치, 갓파김치, 섞박지, 동치미에 이어 5번째 제품이다. 먹는 샘물 지리산수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한 갯가재의 비법 육수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설탕과 조미료를 쓰지 않고 레몬청으로 상큼한 맛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선 나박김치뿐만 아니라 배추김치도 함께 구성해 판다.
7월 중 롯데이노베이트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 농장' 채소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농장에서 수확한 로메인과 버터헤드, 바타비아, 프릴아이스 등 다양한 상추를 모바일TV '엘라이브'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4월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신제품을 라방으로 판매한 결과 시청자 3500명이 몰렸고, TV홈쇼핑을 통한 론칭 방송은 주문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롯데호텔 배추김치는 방송 15분 만에 준비물량 4400세트가 완판됐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TV, 모바일 등 유통채널을 통해 계열사의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허브 역할을 하며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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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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