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인터넷전문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자산은 21조4218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조8669억원이다.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현재 최대주주는 BC카드로,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메릴린치) 서울지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6월 상장 예심을 신청, 9월에 예심에 통과했지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공모주 시장 열기가 가라앉으며 케이뱅크의 예상 몸값이 하락한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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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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