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 개점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 매장 전경.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의 식음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다. '세계를 맛 보다(Tast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등 메뉴를 선보인다.

인천공항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상 4층에 위치하고, 면적 526㎡(159평)에 좌석 수 182석을 갖춘 대규모 매장이다. 여행의 설렘과 기대로 부푼 분위기를 반영하고자 '프리즘 플레이트(Prism Plate)'를 디자인 콘셉트로, 빛의 움직임과 패턴,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조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우리가(家) 김치 ▲포(PHO)) ▲리틀싱카이 총 3개이다. 연내 퓨전 한식과 할랄 푸드, 멕시칸 푸드 등 4개 코너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우리가 김치는 아워홈이 새로 선보인 김치 요리 전문 한식 브랜드로 '우리 김치의 재발견'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아워홈의 김치 연구소의 기술이 집약된 김치를 활용한 한식 반상, 김치 중심의 정통 K푸드 메뉴를 선보인다.

포는 베트남식 메뉴를 정통 레시피로 구현하는 코너다. 리틀싱카이는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의 40년 명장의 노하우와 품격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식 코너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아워홈이 오랜 기간 축적한 컨세션 사업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미식 문화를 접목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은 물론 국내 공항 이용객에게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