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7일 이틀 동안 지역 아동, 청소년 240명 참여"첨단 과학 기술 직접 체험하며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 문재웅)는 6일(화) 11년째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 챌린지' 사업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상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과학교실'은 수업보단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의 줄임말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광주지역내 아동,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한 과학교실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줄 수 있도록 올해도 수상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금일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한 수상한 과학교실은 120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해 2024 다이노 월드 특별전, 특수영상관, 과학교육프로그램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4 다이노 월드'에서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는 공룡에 대해서 실물 크기의 모형을 직접 관람하고 화석 발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수영상관에 마련된 천체투영관에서는 직접 별자리와 관련콘텐츠를 보면서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과학교육프로그램 체험에서는 3D 프린팅을 직접 체험 하며 재미있게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공지능관에서는 인공지능과 직접 대화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첨단 과학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아 관계자는 "수상한 과학교실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5월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성장세대(청소년 및 소외계층 아동) 대상 문화컨텐츠를 통한 긍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기아챌린지에 1억 6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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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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