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7.6% 늘어난 1조82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올해 2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1% 성장한 6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 판매 확대에 따른 렌탈 판매량 증가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이라는 평가다.
해외법인 매출은 3822억원을 거뒀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2869억원, 태국 법인은 287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게 코웨이의 설명이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하반기에도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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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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