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롯데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과 재단 설립배경을 소개하고 캠프를 통한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단합력을 증진시키는데 의의를 뒀다.
캠프 1일 차에는 ▲롯데재단 소개 ▲전문가 초청 특강 ▲레크레이션 ▲사회봉사 공모전 ▲독특한 연출과 재밌는 기획이 담긴 오페라 공연으로 이어졌다.
2일 차에는 ▲장학생 수여식 ▲공모전 시상식 ▲낭독 콘서트 '더 리더'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제41기 희망장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전 일정동안 장학생 모두와 인사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다.
장 이사장은 "저는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다고 믿는다"며 "따뜻한 가슴과 재능을 가진 여러분들이 사회의 선순환을 이루도록 재단이 그 꿈과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뿌리인 '신격호 롯데 희망 멘토링 장학금'은 롯데장학재단의 대표사업으로, 1983년 설립과 동시에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 누적 지원액은 약 6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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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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