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등 지역주민 대상 청렴 확산
이날 캠페인은 송하중 이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 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고의 중요성과 신고자 보호·지원을 위한 제도 등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송하중 이사장은 "날로 중요해지는 청렴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각급기관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혁신도시 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에게 투명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알린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업무 수행으로 부패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신뢰받는 사학연금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학연금은 광주·전남지역 내 청렴 클러스터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회원사 27개 기관과 함께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제10회 빛가람청렴문화제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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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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