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도 무안군민 마음 돌리기 위해 획기적 안 제시해야"
전남도는 광주시가 기피 시설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수용해야 하는 무안군에 보따리를 먼저 가지고 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꾸로 전남도가 보따리를 가져다주기를 기다리는 표현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전라남도는 작년 12월 무안군을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3조원 규모의 '무안 미래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고, 지난 7월에는 'RE100국가산단'조성과 공항 주변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무안공항 관광 및 국제물류특구'등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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