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2만6000~3만1800원)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시가 총액은 1조8154억원으로 기존 예상 시가총액인 3조1430억원 대비 약 40% 낮아졌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 1421곳, 해외 88곳 등 총 1509곳의 기관이 참여했다. 신청 주식 수량은 9억2465만주로,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이다. 확정공모가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총공모 금액은 약 1815억원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