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토크에는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고명환 작가는 강연을 통해 독서는 단순한 지식습득이 아니라, 일과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며, 실질적인 독서법과 독서를 통한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학연금은 이번 북토크를 시작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북토크 개최, 사내 독서동호회 운영 및 독서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독서경영을 공단 내부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대외적으로는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독서를 통한'행복한 일터'만들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독서를 통한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독서경영의 강화로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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