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2만가구' 주택공급확대 상징 사업지이성훈 사장 "수요 높은 지역에 신속히 공급"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와 서울 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주택공급 확대'에 정책 방점을 찍고 있다는 뜻을 외부에 알렸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 기조에 발맞춰 정책 집행기관으로서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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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서리풀 공공주택지구와 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방점을 찍으며 정부 정책 기조에 힘을 실음
서리풀 공공주택지구는 1지구 1만8000가구(2월 지정), 2지구 2000가구(6월 지정)로 최대 2만가구 공급 예정
이성훈 사장은 주택착공 일정을 1년 이상 앞당기도록 지시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
도심복합사업, 공공정비사업, 유휴부지 개발, 공공임대 및 매입임대 확대 등 다양한 사업 추진
LH의 역할이 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더욱 중요해짐
신규 택지, 3기 신도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혼희망타운 등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과제로 부상
이성훈 LH 사장 "수요 높은 지역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시장 안정의 중요한 과제"
"무주택 서민·청년·신혼부부의 안정적 거주를 위해 주택공급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LH는 이성훈 사장이 8일 서리풀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지구별 추진 경과와 사업 일정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발표된 계획보다 주택착공 일정을 과감하게 1년 이상 앞당기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리풀 지구는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의 상징적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2월 지정)와 2지구(2000가구·6월 지정)를 합쳐 최대 2만 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수도권 핵심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집값 안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사장은 이어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폭우·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 사장이 취임 직후 첫 행보로 주택공급 현장을 챙긴 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무관치 않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를 핵심 정책으로 제시하며 도심복합사업, 공공정비사업, 유휴부지 개발, 공공임대 및 매입임대 확대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공급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LH의 역할이 한층 커졌다.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신규 택지 조성과 3기 신도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혼희망타운 등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이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LH의 정책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상직적인 행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성훈 LH 사장은 "취임 후 첫 현장으로 서리풀 지구를 찾아 사업 조기 추진 방안을 살펴본 것은 수요가 높은 지역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부동산시장 안정 달성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라며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이 서울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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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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