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리포트
대한항공은 실패했던 KAI 인수, 한화의 '경영 참여'는 뭐가 다른가
국내 유일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KAI의 민영화 논의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확대와 경영 참여 목적 변경으로 재점화됐다. 과거 대한항공의 인수 좌절 이후 국가 전략산업 특수성과 노조, 정부 간 이해관계로 실제 추진이 번번이 무산됐으나, 방산 산업이 통합 체제로 재편되면서 한화의 움직임에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 지분 매각, 노조 반발, 독과점 논란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다수 남아있다.
'완제기' 없는 한화의 선택은 KAI···K방산, 록히드마틴식 판짜기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5.09%로 확대하며 경영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화는 연내 추가 매입을 통해 지분을 8%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며, KAI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방산업계의 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제기 플랫폼 확보로 K방산의 록히드마틴식 통합 밸류체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