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반도체·석유화학, 내년에도 위기···최태원 SK 회장, 대한상의 지켜야 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수장 임기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간의 관례로 미뤄봤을 때 연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혹한기를 보내는 SK에 현안이 산적한 탓에 본인이 고사하지 않겠냐는 관측에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맞는다. 이에 대한상의도 해가 바뀌면 곧바로 후임 인선 논의에 착수할 전망이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