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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신라·현대白,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후보로···"안방 사수했다"
신세계디에프와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심사 대상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입찰의 주된 변수로 꼽혔던 세계 최대 면세기업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은 낮은 입찰가를 써내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롯데면세점도 선정되지 못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사업제안평가(60점)와 가격평가(40점) 점수를 합산한 기준으로 면세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내 대기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