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소득 10.1%↑, 역대 최대폭···근로·사업소득 '껑충'
올해 1분기 가계총소득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면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가구 전체 소득 규모가 커졌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되면서 증가율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비 지출도 증가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5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