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MX, 비수기에도 선방···"하반기도 AI로 달린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부문이 2분기 비수기임에도 선방한 성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 폰 덕이다. 이에 MX 사업부는 하반기도 AI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에코시스템 판매 확대로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MX부문의 매출액은 26조6400억원으로 전년대비 8%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효과가 그대로 반영됐던 전분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