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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법인은 성공한 한화證···싱가포르·인도네시아 법인은 여전히 '골머리'
한화투자증권의 해외 법인 실적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 리테일(소매금융) 중심 전략으로 내실을 다진 베트남 법인은 흑자를 창출하고 있는 반면 싱가포르는 신규 기관투자자를 찾지 못하면서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법인도 인수 계약 현지 승인 지연으로 제동이 걸린 상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화투자증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파인트리증권(Pinetree Securities Corporatio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