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LG생활건강 '3014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밸류업 공시
LG생활건강이 향후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 성향을 현행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 가치 제고 차원이다. LG생활건강은 22일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먼저 주주 환원 강화 방안으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보통주 95만8412주와 우선주 3438주를 202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