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원···전년比 44.5%↑
농심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 늘고, 순이익은 37% 상승했다.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 인하의 기저효과와 가격 정책 조정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익률도 반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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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원···전년比 44.5%↑
농심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 늘고, 순이익은 37% 상승했다.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 인하의 기저효과와 가격 정책 조정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익률도 반등세를 나타냈다.
식음료
[단독]농심 신라면 케데헌 잇는 모델로 에스파 발탁···글로벌 공략 강화
농심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K팝 그룹 에스파를 신라면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 케데헌 협업으로 흥행을 확인한 농심은 이번 발탁을 통해 북미·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과 브랜드 강화를 본격화한다. 생산·유통망 확대, 현지 마케팅을 통해 2030년 해외 매출 6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음료
해외로 뻗는 자, 내수 다지는 자···라면 성장 무게추 '변곡점'
라면 3사가 각기 다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농심과 오뚜기는 수출과 해외 생산 확대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반면,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신제품을 앞세워 내수 시장 재편에 집중하고 있다. 각 사는 매출 구조와 외부 리스크에 따른 맞춤 전략을 실행 중이다.
식음료
푸드뱅크 나눔 확산···농심, 사회공헌으로 장관상 영예
농심이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긴급 상황의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 사업을 통해 630만 개 이상의 라면과 생수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식음료
[단독]농심 '꿀꽈배기맛주' 단종···신상열 전무 주도 신사업 '삐걱'
농심 미래사업실이 신상열 전무 주도로 신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으나, 꿀꽈배기맛주 단종과 추진된 인수합병이 모두 무산되며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내수 시장 침체와 라면 사업 한계로 사업 다각화가 절실하지만, 실질적 성장 동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음료
라면 3사, 3분기 실적 '희비'···하반기에도 '해외'가 판가름
올해 3분기 라면 3사의 실적은 해외 매출 비중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삼양식품과 농심은 미국 등 해외 시장 매출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반면, 내수 비중이 높은 오뚜기는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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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검소한 이건희 회장의 최애 음식 4가지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은 의외로 입맛이 검소해 서민 음식도 좋아했는데요. 그의 최애 음식 4가지는 뭘까요? 우선 이 회장은 특급 재벌인 동시에 라면 애호가이기도 했습니다. 농심의 창업자인 신춘호 회장은 "이건희 회장도 라면을 즐긴다"고 말하며, 라면이 서민뿐만 아니라 재벌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데에 자부심을 드러냈었죠. 된장찌개 역시 이건희 회장이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였다고 합니다. 또한 콩국수도 좋아해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식음료
국물파 임원도 설득한 '툼바 만능소스'···케데헌 업고 해외로 영토확장
농심이 신라면 툼바 특유의 매운맛과 부드러움을 소스로 구현한 '툼바 만능소스'를 선보였다. 해당 소스는 리조또, 떡볶이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되며, 모디슈머 트렌드와 해외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스 제품군 확장과 글로벌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농심, 2Q 실적 기대치 하회···증권가 목표가 조정엔 '온도차'
농심이 2024년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증권가에서 목표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소비 둔화와 신라면 툼바 론칭 등으로 비용이 증가해 해외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 회복 및 원재료 가격 완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음료
농심 신동원 회장, 자료 허위 제출···공정위, 검찰 고발
신동원 농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그룹 소속 회사를 누락 제출해 대기업 규율을 피하고 중소기업 세제 혜택을 받았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농심의 동일인인 신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지정 판단을 위한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친족 회사 10개사와 임원 회사 29개사 등 총 39개사를 소속 회사 현황에서 뺀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