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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대기업 계열사 7곳 증가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이 발전·에너지 관련 회사 10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5∼7월)'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은 81개, 그 소속 회사(계열사)는 3천83개다. 약 3개월 전인 지난 5월 1일보다 계열사가 7개 늘었다. 회사설립(신규 32개사·분할 7개사)·지분 취득(10개사) 등으로 66개사가 계열 편입되고,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