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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주범 해외 도피 조력자,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
라임 사태 주범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디에이테크놀로지 전 대표 이모 씨가 170억원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이날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 씨는 2018년 10월 전직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 A씨와 공모해 회사 자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