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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라임사태 주범 해외 도피 조력자,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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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주범 해외 도피 조력자,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

등록 2024.05.23 20: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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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라임 사태 주범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디에이테크놀로지 전 대표 이모 씨가 170억원대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이날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이 씨는 2018년 10월 전직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 A씨와 공모해 회사 자금으로 다른 기업 주식 49만5241주를 178억원 비싼 409억원에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19년 3월 주식 가치 하락 손실을 보전하고자 이 씨와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전직 전무이사 B씨, 외부감사인 회계사 C씨를 함께 불구속했다.

이 씨는 이인광 회장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고자 이 회장의 비서를 회사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 2000만원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6일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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