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액체질소 관리 강화”···용가리 과자 대책 마련
최근 한 초등학교 학생이 액화질소와 혼합된 과자를 먹어 위 천공 봉합수술을 받은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액체질소 등 식품첨가물의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초등학생이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질소 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생긴 사건 관련 후속 대책이다. 지난 1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워터파크 주변 이동식 매장에서 초등학생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