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자진납부 임박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이르면 이번 주 중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의 자진 납부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16년간 끌어온 추징금 환수 작업의 마무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는 8일 전씨 일가가 미납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는 방안에 대해 막판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전씨 자녀들은 지난 4일에 이어 6일 저녁에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장남 재국씨의 거주지에 모여 추징금 납부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