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북미 개봉 한 달 성적 살펴보니···
영화 ‘베를린’이 지난 달 15일 북미 개봉 이후 높은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을 올리며 할리우드에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개봉 첫 주 만에 24만 9000달러 수익을 올린 것은 물론 지난 17일 기준으로 60만 7800달러를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해 9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기록했던 실적(첫 주 15개관, 22만 6000달러)과 비교했을 때, CJ E&M의 안정적인 해외 직배 사업이 이젠 주요 도시 위주로 배급력이 강화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