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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흑자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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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흑자' 가속화···韓, 내년 성장률 '흔들'

금융일반

'불황형 흑자' 가속화···韓, 내년 성장률 '흔들'

경상수지가 넉 달째 흑자를 이어갔지만 수출 부진이 여전히 계속되면서 8월 누적 경상수지가 전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쳤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는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여기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또 한 번 낮춰 잡았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3년 8월 국제수지(잠정)'을 보면 지난 8월 경상수지는 4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불황형 흑자 지속…수출

2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소득은 0.7% 감소

금융일반

2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소득은 0.7% 감소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0.6% 성장했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불황형 흑자 우려는 떨치기 어렵게 됐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0.9%로 나타났다. 이번 잠정치는 속보치 추계에서 빠진 경제활동

매출↓ 영업익↑ ...마른수건 짜낸 코스피

[2020 상장사실적]매출↓ 영업익↑ ...마른수건 짜낸 코스피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은 매출액이 줄고도 영업이익은 증가한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되자 마른 수건을 짜내는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법인 코스피 상장사 694개사의 개별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1136조70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82% 증가한 67조

우리집 ‘흑자율’이 사상 최고라는데 왜 눈물이 나지

[카드뉴스]우리집 ‘흑자율’이 사상 최고라는데 왜 눈물이 나지

번 돈이 지출보다 많으면 흑자, 지출보다 적으면 적자라는 것을 모르는 분은 아마도 없을 텐데요. 코로나19가 휩쓸어버린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 상황은 흑자일까요? 적자일까요?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가구(2인 이상)의 흑자율이 매분기 30%를 넘었습니다. 2003년 이후 분기 흑자율이 30%를 넘긴 것은 단 5번인데, 그중 4번이 지난해에 나온 것입니다. 흑자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1분기에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35만 8,000원

우리 경제, 정말 봄인가···경제회복 속단 우려

우리 경제, 정말 봄인가···경제회복 속단 우려

한국경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수출과 내수 모두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내수 지표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경제지표 곳곳에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미세먼지 만연한 봄처럼 답답함과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고 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89억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13.7% 증가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와 석유화학이 효자 노릇을 톡

김영란법, 소비심리 위축에 기름붓다

김영란법, 소비심리 위축에 기름붓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통계청 ‘2016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명목 소득은 439만9000원, 지출은 336만1000원으로 흑자액이 103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크게 줄어 나타난 ‘불황형 흑자’의 모습이다. 불황형 흑자의 가장 큰 요인은 소비지출 감소이다. 실질소득이 지난해 대비 0.4% 감소한 데에 비해 소비지출은 1.5% 넘게 줄어들었다. 이는 김영란법

11월 수출 전년比  2.7% 증가···회복 기대감 커져

11월 수출 전년比 2.7% 증가···회복 기대감 커져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증가했다. 지난해 1월 이후부터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오던 수출은 올해 8월 반짝 반등에 성공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었다. 이번 수출지표는 수출금액·물량·원화표시·선박제외 일평균 수출 등 중요 지표들이 동시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수출회복세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454억9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증가했다. 올해 8월

불황형 흑자의 덫에 걸린 대한민국

불황형 흑자의 덫에 걸린 대한민국

경제활동은 이익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많이 벌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사용된다. 두 사례는 모두 긍정적이지만, 들어오는 수입이 적어져 지출을 줄임으로써 이익을 보전하는 상황은 부정적이다. 월급이 오르지 않아 자녀들이 다니던 학원을 끊고 교통비나 식비를 줄여 통장 잔고를 남겼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른바 ‘불황형 흑자’다. 한국경제가 이와 비슷한 불황형 흑자에 빠졌다. 가계와 기업, 정부의 이익이 모두 건강

15개월 연속 하락···사상 최장 수출부진

15개월 연속 하락···사상 최장 수출부진

수출이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수출마저 감소해 15개월 연속 사상 최장기 수출부진을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4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2% 감소했다.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또 수출부진 최장기 기록도 한 달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이전까지는 2001년 3월부터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이 최장기였다.품목별로는 반도체의 수출감소는 이어졌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평

1월 수출 18.5%↓···77개월 만에 최대 낙폭

1월 수출 18.5%↓···77개월 만에 최대 낙폭

올해 1월 수출이 6년5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동시에 지난해 1월부터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출은 36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8.5% 감소했다. 수출 감소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77개월 만에 가장 컸다.수입은 314억 달러로 20.1%나 떨어졌다.무역수지는 53억 달러로 4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큰 ‘불황형 흑자’ 기조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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