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에 또 눈···기후변화 영향, 재앙 우려”
지구 상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사하라 사막에 또 눈이 내렸다. 사하라 사막 강설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기후변화 재앙을 우려하는 학자들에게 흉조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7일 알제리 아인 세프라의 북부에 있는 사하라 사막에는 눈이 40㎝가량 쌓였다. 사하라 사막의 강설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기후 변화 재앙을 염려하는 과학자들에게는 흉조다. 사하라에는 지난 1979년 2월 잠시 눈보라가 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