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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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검색결과

[총 5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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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차, 중국서 부활해야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2025년 한국차, 중국서 부활해야

예측 판매 대수 차이는 무려 613만대에 달한다. 2025년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망 이야기다. 글로벌데이터는 9134만대, ABI리서치는 9750만대를 예상했다. 이노코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또한 9720만대를 내다봤다. 그런데 모두 외국 기관이다. 그래서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예측을 봤더니 9471만대로 딱 중간이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내 생산 물량이다. 마지노선으로 평가되는 400만대가 견고히 지켜

자동차산업, 역사는 뒤바뀐다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자동차산업, 역사는 뒤바뀐다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 통계에 따르면 20년 전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국가는 단연 미국이었다. 연간 1218만대로 산업 규모는 그야말로 막강했다. 2위가 일본(1027만대), 3위가 독일(549만대), 4위가 중국(395만대), 5위가 프랑스(361만대), 6위가 한국(316만대), 7위가 스페인(295만대) 순이었다. 그런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흐른 2013년, 세상은 변했다. 1위는 중국(2214만대), 2위가 미국(1107만대), 3위 일본(963만대), 4위 독일(572만대), 그리고 5위에 한국(45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가동···해상풍력 글로벌 공급사 도약

전기·전자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가동···해상풍력 글로벌 공급사 도약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 글로벌 공급사로 도약한다. 4일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마치고 지난 3일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1공장은 평택 당진항의 고대부두 배후 부지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 4만

현대자동차의 성공 방식과 그 기반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현대자동차의 성공 방식과 그 기반

2022년부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자동차 판매량 기준 글로벌 톱(TOP)3가 되었다. 현대자동차 위에는 일본의 도요타,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밖에 없다. GM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모두 현대자동차의 다음으로 자리를 옮겼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의 위치에 올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이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승부를 겨뤄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10년대에 글로벌 TOP5, 2020년대에

10월 생산 1.5%↓···30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10월 생산 1.5%↓···30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10월 생산이 넉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4(2015년=100)로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7월(-0.2%), 8월(-0.1%), 9월(-0.4%)에 이어 넉 달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감소 폭은 2020년 4월(-1.8%)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컸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이 3.5%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0.8% 감소하면서 2020년 12월(-1.0%)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4월 생산·소비·투자, 2년 2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4월 생산·소비·투자, 2년 2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4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해 2년 2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이 이어지면서 경기 불확실성은 더 커지는 상황이다. 31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보다 0.7%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연속 감소한 뒤 3월(1.6%) 반등했지만 4월에 다시 꺾였다. 4월에는

3월 생산 늘었지만 소비 0.5%↓, 투자 2.9%↓

3월 생산 늘었지만 소비 0.5%↓, 투자 2.9%↓

3월 산업생산이 늘었지만,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1(2015년=100)로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들어 1월(-0.3%), 2월(-0.3%) 두 달 연속으로 줄다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3월에는 서비스업 생산이 1.5% 늘었다.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은 1.3% 증가했다. 건설업은 0.3% 감소했고 공공행정은 3.4%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코로나 대유행에 2월 생산 두달째 감소···"경기회복 주춤"

코로나 대유행에 2월 생산 두달째 감소···"경기회복 주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의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2월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으로 감소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5(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줄었다.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으로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1∼5월 5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1월(1.2%)과 12월(1.3%) 증가하다가 올해 1월 0.3% 감소한 뒤 2월

1월 생산 0.3%↓·소비 1.9%↓···1년10개월 만에 동반 감소

1월 생산 0.3%↓·소비 1.9%↓···1년10개월 만에 동반 감소

1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1년 10개월 만에 동시 감소했다. 전월 대비 산업생산은 반년 만에, 소비는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지난해 7월(-0.8%)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산업 생산은 작년 8월(0.5%)과 9월(0.3%) 증가하다가 10월 0.1% 줄어든 뒤 11월(1.2%)과 12월(1.3%)에는 다시 늘어난 바 있다. 1월에는 서비스업

작년 생산 4.8%↑·소비 5.5%↑·투자 9.0%↑ ···4년만에 ‘트리플 증가’(종합)

작년 생산 4.8%↑·소비 5.5%↑·투자 9.0%↑ ···4년만에 ‘트리플 증가’(종합)

지난해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모두 늘어나면서 4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첫 해인 2020년 지표가 악화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하더라도 작년에는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全)산업 생산지수(원지수, 농림어업 제외)는 112.5(2015년=100)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2010년(6.5%) 이후 11년 만에 최대폭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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