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물가 4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

지난달 수출물가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원화기준)는 80.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81.96)에 비해 1.5%, 전년동월 대비 4.5% 내린 것이다.이에 대해 한은은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한 반면 원화 환율이 떨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기간 원·달러 평균환율은 전달 1217.35원에서 3월에는 1188.21원으로 2.4% 하락했다

효성, 창립 50주년 기념 ‘생필품 나눔 행사’ 진행

효성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포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참치는 사랑을 터치’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소외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눔을 이어온 효성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0개의 따뜻한 손하트를 찾습니다’라는 그룹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사진댓글을 달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효성은 응모된

효성, 지역 주민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 개최

효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그룹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응원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77명을 선정하고 해당 네티즌의 이름으로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 77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효성은 올해 1월부터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에 주목하고

소비자단체협회, 생필품 가격인상 담합 의혹 제기

지난해 고추장, 우유, 두부, 식빵의 가격이 8%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체들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가격인상을 단행해 가격담합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금요일 서울시 25개구의 30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 및 가공식품 31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생필품 31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1월과 12월의 가격차이를 비교한 결과 16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밀가루 등 31개 생필품 물가 이달 공개

밀가루와 과자 등 31개 생필품 물가가 소비자단체를 통해 이달부터 공개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2일 물가 관련 소비자단체 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사센터는 이달 중 31개 생필품 가격정보, 원가분석, 지역별 가격정보 등을 담은 소비자물가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정부 지원을 받는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생필품 원가분석을 통해 소비자 생활물가를 감시하고 부당하게 오른 품목이 없는지를 모니터링하는 단체다.협의회는 9개의 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