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알테오젠, 1분기 매출 837억원 달성···기술수출 영향
알테오젠이 1분기 매출 837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1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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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알테오젠, 1분기 매출 837억원 달성···기술수출 영향
알테오젠이 1분기 매출 837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1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제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와 2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알테오젠이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약 2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인 메드이뮨(MedImmune Limited)과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은 15일(현지시간) 이루어졌으며, 영국과 미국 두 개 지역 계약이 나뉜다. 계약에 따라 항암제 주사제 개발에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간 인간 히
종목
[특징주]루닛,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 소식에 15%대 강세
루닛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세계 1위 폐암약인 타그리소 약효가 나타날 환자군을 걸러내는 인공지능(AI) 진단회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루닛은 전 영업일 대비 7700원(15.98%) 오른 5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날 루닛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AI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이번 계
제약·바이오
폐암치료제 '타그리소' 아성 지킬까···'데이터·가격' 승부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 등장으로 치료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1위 약물인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아성 지키기에 나섰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4)에서 렉라자 단독요법 연구를 발표한 이세훈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타그리소의 치료 가치를
제약·바이오
전이성 유방암 새 표적 신약 나왔다···내성 환자 2차 치료제 '티루캡'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호르몬수용체양성(H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음성(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나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일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최초의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루캡은 HR 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제약·바이오
베이포투스, 영아 RSV 입원율 82% 감소 입증···실사용 데이터 란셋 게재
사노피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제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영아의 RSV 입원율을 82%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스페인 갈리시아 자치정부 보건당국과 사노피의 협업 연구인 NIRSE-GAL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로, 의학전문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 NIRSE-GAL 연구는 2023-2024 RSV 계절 동안 미국, 스페인, 프랑스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영아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실사용 데이터를
제약·바이오
지오영, 작년 희귀필수의약품 10만개 공급···'니치버스터' 사업 확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지난해 총 9만 9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다. 중증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한 적시
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영국 최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암 치료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덕분이란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5.38% 급등한 75.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7억달러,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1억달러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선스를 7% 상회했다. 핵심 수익도 7% 증가
제약·바이오
전통제약사 미래 먹거리 된 'ADC'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체질개선에 나선 국내 제약사들도 플랫폼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C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를 계속 유지할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DC 시장이 오는 2028년 300억 달러(41조30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DC는 표적약제인 항
제약·바이오
타그리소·렉라자 경쟁 '점입가경'···타그리소 병용요법 한발 앞서
비소세포폐암(NSCLC) 1차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한국AZ)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병용요법 1차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타그리소가 앞서 나가는 모양새지만, 렉라자 병용요법 승인 이후 기류가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그리소와 렉라자는 올해 1월부터 단독요법 유전자 검사에서 EGFR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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