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 투자전략··· 업종별 희비 엇갈려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체적인 흐름은 환율과 유가가 결정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업종과 운송, 증권업종 등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있는 반면 유가 급락 등으로 업황이 불안했던 화학, 철강, 기계, 조선 등은 어닝쇼크가 우려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운수창고, 통신업, 전기가스업, 증권업 등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면 철강금속업종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