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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 세대 '에너지캐시백' 성공···지난해보다 전기요금 줄어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킬로와트시 당 전기요금을 최대 100원까지 깎아주는 에너지 캐시백을 받는 데 성공한 가구가 30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폭 확대된 에너지 캐시백 인센티브가 처음 시행된 지난달, 32만 세대가 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68만 참여 세대 가운데 절반가량에 해당된다. 에너지 캐시백에 성공한 세대의 평균 전력 사용량은 276kWh로, 과거 같은 기간 평균인 346kWh보다 70kWh를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