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롯바가 영업기밀 침해"···삼바, 타사 상대 첫 가처분 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력 빼가기와 기밀 유출 등으로 얼굴을 붉힌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롯데바이오와 이 회사로 이직한 직원 3명을 대상으로 영업비밀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비공개 심리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바이오는 작년부터 롯데바이오로 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먼저 삼성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 이직한 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