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日 JX에너지와 합작투자 성사··· 외촉법 1호 기록
SK종합화학과 일본기업 JX에너지간의 1조원 규모 합작투자가 승인됐다. 이는 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달 11일부터 시행된 외국인투자촉진법 활용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첫 번째 외국인투자위원회를 열어 SK종합화학의 울산아로마틱스 주식소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울산아로마틱스는 ㈜SK의 손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일본기업인 JX에너지가 합작투자한 파라자일렌(PX) 제조업체다. 총투자금액은 9363억원으로 지분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