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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순이익 흑자···IPO 재도전 신호탄 되나
컬리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창립 이래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에 따른 결과다. 샛별배송, 미국 진출, 네이버 협업 등 신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업계에서는 IPO 재추진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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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창사 첫 순이익 흑자···IPO 재도전 신호탄 되나
컬리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창립 이래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에 따른 결과다. 샛별배송, 미국 진출, 네이버 협업 등 신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업계에서는 IPO 재추진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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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알리 합작법인, 정용진 회장 첫 이사회 의장 선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초대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 합작법인은 이커머스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등기이사로서의 책임 경영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5인 이사회 체제를 도입했다. 주요 의사 결정은 만장일치로 진행된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위메프 파산의 교훈···본질 잃은 '혁신' 기업의 말로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창립 15년 만에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 '위메이크프라이스(We Make Price)'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소셜커머스 붐을 일으키며 한때 유통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기업이다. 그러나 정산 대금 미지급 사태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퇴출됐다. 피해액만 5800억 원, 피해자만 10만8000명에 이른다. 혁신으로 출발했던 기업이 신뢰 상실로 무너진 이 사건은 변화에 안주한 기업이 어떤 결말을 맞는 지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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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티몬 인수 후 '멈춘 시계'···리오픈 무기한 보류
오아시스가 인수한 티몬의 리오픈이 결제망 확보 난항 등으로 무기한 연기되며 이커머스 시장 내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있다. 적자누적과 브랜드 이미지 악화, 카드사 협상 교착 등으로 실적이 급감했고, 시장 내 쿠팡·네이버 등 경쟁사는 3강 구도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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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제2의 전성기' 시동···5년 내 거래액 2배·200개국 공략
지마켓이 5년 안에 거래액을 2배로 늘리고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약 7000억 원을 투자한다. 알리바바와 협업해 동남아 등 200개국을 공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셀러 부담을 낮추고 프로모션을 확대해 오픈마켓 혁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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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참패' G마켓 역직구로 승부
신세계그룹이 G마켓의 내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역직구 전략을 본격화했다. 라자다 등 동남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휴해 2000만 상품을 연동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내수 시장 침체와 실적 악화를 돌파할 돌파구로, 알리바바와 협업해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유통일반
유통가,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명절 특수 잇는다
유통업계가 추석 연휴 특수를 이어가기 위해 마트, 백화점, 이커머스에서 대규모 할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신선식품,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이 할인가에 제공되며, 가을·겨울 시즌 및 김장철을 겨냥한 맞춤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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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쿠팡 왕좌 흔든다···네이버·신세계, 유통전쟁 2막 선언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컬리와 협업하며 제휴 전략을 확대하고, 신세계는 알리바바와 합작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각사의 차별화된 전략 속에 유통전쟁 2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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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G마켓 '부활' 공표···새 수장은 알리 출신
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G마켓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이커머스 전문가 장승환 대표를 선임해 글로벌 셀러 확대와 공급망 효율화, AI 기반 혁신에 나선다. 쿠팡 중심 시장에 대항한 전략으로 G마켓의 국내외 성장과 4년 적자 극복이 주목받는다.
유통일반
신세계그룹 대표 8명 교체···40대·여성 리더 발탁, 조직 혁신 박차(종합)
신세계그룹이 8개 주요 계열사 대표를 전면 교체하며 조직 혁신과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40대 젊은 임원 및 여성 CEO가 대거 발탁되어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했고, 해외 이커머스 전문가도 영입했다. 오너 일가를 둘러싼 인사 논란은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