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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아연, 한투증권 전량 매각·임시주총 소식에 6%대 하락
고려아연 주가가 연달아 이어진 악재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개최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이르면 올 연말 혹은 내년에 열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이 고려아연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고려아연은 전 영업일 대비 6만9000원(6.02%) 하락한 10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지방지법 민사합의50부는 MBK연합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