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자활기업 임대료·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임대료, 공공요금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가 조사한 자활기업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식업을 운영하는 A기업은 휴교로 인한 급식 계약이 취소돼 지난 1월 대비 매출액이 30%가 감소했고 B기업은 이용객의 급감으로 52%의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북구는 자활기업 총 6곳을 대상으로 자활기금 43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