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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성 채무 내년 880조원...국가채무 70%는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내년에 적자성 채무가 9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내년 적자성 채무는 883조4000억원으로 올해 전망치(802조원)보다 81조4000억원(10.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국가채무(1277조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9.2%로 올해(67.1%)보다 높아진다. 적자성 채무는 대응하는 자산이 없거나 부족해 향후 세금 등으로 상환해야 하는 채무를 말한다. 일반회계 적자를 메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