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경제상황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전북지역의 소비심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지난 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소비자 심리지수를 보이면서 경제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6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전월(99)보다 3p 상승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2월 103 이후 최고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98, 6월 99, 7월 99 이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