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국인 유학생 보듬기 나서
전북 전주시가 최근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태세) 배치 문제로 불안해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권역에서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유학생활 중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중국유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고 지원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