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SK하이닉스, 대외 변수가 실적 훈풍 삼켜···주가 '20만' 문턱서 주춤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7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종가 기준 19만8000원대에 머무르며 20만원을 뚫지 못했다. 이미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됨과 동시에 차익실현 매물, 국내외 변수들이 주가 상승 발목을 잡았다는 진단이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 독보적인 지위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 점은 추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2200원(1.12%)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