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보령 '트루다파' 제품군 작년 원외처방액 42억원···제네릭 1위
보령(구 보령제약)의 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다파' 제품군이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지난해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트루다파 제품군의 2023년 원외처방실적은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42억원이다.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에 대한 제네릭 전체 시장 295억원 가운데 시장점유율 14%로 처방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단일제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트루다파는 지난해 4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