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녹십자 대표, 4년 연속 매출 1조···수익 악화는 과제
GC녹십자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조 이상의 매출을 거뒀지만 수익성은 악화되면서 오너3세 허은철 대표에게 과제가 남았다. 최근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다.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연구개발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 증가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