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권·윤·신 ‘3인 각자 대표’ 체제 본격 출범
삼성전자가 15일 이사회를 열고 권오현 부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를, 권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그리고 신종균 사장의 ‘3인 복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결했다.삼성전자는 ‘2013년 정기개편’을 통해 ▲DS부문장 권오현 부회장 ▲CE부문장 윤부근 사장 ▲IM부문장 신종균 사장의 3대 부문 체제를 출범시킨데 이어, 지난달 이사회에서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결의했다.이날 이사회가 이들을 복수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삼